농촌개발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빈곤 문제를 직면한 저자가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고대사에서부터 현대사까지를 두루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국의 풍물을 접하는 단순 해외여행이 아닌, 빈곤퇴치를 위한 여행기로 메콩강 유역의 국가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을 둘러보면서 겪은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담고 있다.
암 진단을 받고도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방문하여 빈곤퇴치 활동을 벌인 저자의 열정으로 메콩강 유역의 문명과 삶, 메콩강 유역 5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싣고 있으며, 기존의 여행안내서와는 다른 메콩강 유역의 입문서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문명지를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처럼 쌀을 주식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