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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글쓴이
김수환 저
출판사
평화방송·평화신문
출판일
2009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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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수환

1922년 대구에서 태어나 1951년 사제품을 받았다. 안동천주교회 주임(1951), 김천 성의중고등학교장(1955), 주간 가톨릭시보사 사장(1964)을 거쳐 1966년 44세 때 마산교구장으로 임명됐으며, 1968년 제12대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되면서 대주교가 되었다.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되었다. 1998년 서울대교구장에서 물러나 2009년 2월 16일 87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교회는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평생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살아온 추기경은 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사상가이자 실천가였다. 김수환 추기경은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라는 자신의 사목 표어처럼 ‘세상 속의 교회’를 지향하면서 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바른 길을 제시해왔다. 추기경으로서의 삶은 그에게 영광인 동시에 ‘행복한 고난’이었다. 하지만 그는 평소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로 ‘신부가 된 것’을 꼽았고, “나는 행운아였다”라고 고백할 만큼 이 시대의 가장 사랑받은 목자였다. 평생을 나눔과 사랑의 사회활동을 통해 항상 살아 있는 시대정신을 보여주었다.

한국사회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사상가, 실천가로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2004년 발간된 회고록의 증보판으로 2007년 초여름, 혜화동 집무실에서 7회에 걸쳐 구술한 내용을 정리하여 추가하였다. 고인의 최후 육성 메시지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는 일제 강점, 전쟁과 폐허, 민족 분단, 군사독재 시대의 산업화와 민주화, 사회 갈등과 분열로 이어지는 한국 격동 현대사를 안고 살았던 추기경의 삶과 정신이 담겨있다.

추기경이 마지막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들어있는데, '우리나라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1등 국가가 되기 위한 방법, 우리 사회의 디지털 문화와 인터넷 세대에게, 종교인들이 먼저 사랑과 화합의 모범이 되라' 등의 내용과 더불어 '인간 김수환은?, 내 인생을 돌아보며'처럼 자신의 삶에 대해 회상하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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