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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글쓴이
남경태 저
출판사
한길아트
출판일
2003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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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경태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국내 대중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39권의 저서와 106권의 번역서를 세상에 내놓았고, 2014년 별세했다.

‘종횡무진 인문학자’, ‘우리 시대 최고의 르네상스맨’, ‘종합 지식인’이라는 그의 별칭이 말해주듯 그가 전하는 지식의 세계는 넓고 풍요롭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역사와 철학을 종횡무진한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경계 간의 울타리를 허물고 인문학이라는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생 읽고 쓰는 삶을 살며 혼자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누려온 그이기에, 지금 ‘혼자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그의 책은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역사》, 《개념어 사전》,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철학 입문 18》, 《종횡무진 한국사 1, 2》, 《종횡무진 서양사 1, 2》, 《종횡무진 동양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30년 전쟁》, 《페다고지》, 《비잔티움 연대기 1~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샤갈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평가나, 작품세계의 이해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유화와 판화에서부터 스테인드글라스, 태피스트리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샤갈의 주요 작품들의 세밀한 분석과, 그의 창조성을 둘러싼 예술적,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 요소들을 샤갈의 자전적 이야기와 한데 뭉뜽그려 서술하고 있다. 특히 샤갈 생애중 러시아 시절에 큰 비중을 두어 사걀 관련 시각자료와 문헌자료를 서술하고 있으며, 샤갈의 길고 복잡한 경력의 다양한 단계와 측면들에 대한 비판적 재평가를 시도하고 있다. 명예로운 고립 속에서 활동한 천재라는 관념 대신 샤갈의 문화적 배경, 생애, 예술간의 흥미로운 상호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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