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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쓸쓸한 아버지께
글쓴이
마루오카 마을 편/노미영 역
출판사
마고북스
출판일
2003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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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버지,
무섭지만 약한 사람.
눈치 채서 미안해요 - 야마모토 아스카, 여, 17세

일본의 작은 마을 마루오카에서 주최하는 '일본에서 가장 짧은 편지글'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186편을 모은 책이다(제4회 수상작 모음집). 다섯 살 어린아이부터 팔십 노인까지 저마다의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 혹은 추억을 그려내고 있는데, 하이쿠나 단가로 유명한 민족답게 부모 자식 사이의 애증과 가족사가 25~35 글자 안에 간결하면서도 위트있게 담겨 있다. 이름만 바꾸어 읽으면 우리 가족의 이야기로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짧지만 사연많은 편지글 모음. 책은 한 페이지에 한 구절씩, 여백을 많이 두고 편집했으며, 서너 장에 한편씩 회색빛 일러스트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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