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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유
글쓴이
맥 로소프 저
출판사
미래인
출판일
2009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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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맥 로소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10년간 출판, 광고계에서 활동했다. 1989년 3개월 예정으로 영국 런던에 갔다가 지금까지 계속 살고 있다. 함께 광고계에서 일하던 여동생 데비가 유방암으로 사망한 후 그동안 미뤄왔던 소설 쓰기를 시작했다.

첫 작품 『내가 사는 이유(How I Live Now)』로 가디언 상(영국), 마이클 L. 프린츠 상(미국), 브랜포드 보스 상(영국), 룩스 상(독일), 줄리아 워드 하우 상(미국) 등을 잇따라 석권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내가 사는 이유』는 현재 영국과 미국의 각급 학교에서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BBC 라디오에서 드라마로 제작, 방송하기도 했다.

그리고 두 번째 작품 『만약에 말이지(Just In Case)』는 2007년 영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CILIP 카네기 메달과 미국도서관협회(ALA) 올해 최고의 청소년소설상을, 2008년 독일 청소년문학상을 연거푸 수상하며 “청소년소설의 여왕”이라는 그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내가 사는 이유』(원제: How I Live Now)는 근미래(近未來)의 전쟁 상황을 배경으로 이종사촌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사촌지간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우리나라 독자가 볼 때 청소년소설이 이런 걸 다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영국은 물론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의 일부 주 등 적지 않은 나라에서 사촌지간 결혼을 허용하고 있으며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외제니 그랑데』(발자크), 『맨스필드 파크』(제인 오스틴), 『좁은 문』(앙드레 지드) 등 서양 문학작품에 흔히 등장하는 소재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런 색안경을 끼고 볼 겨를 없이 이야기의 흐름에 온통 몸과 마음을 내맡기게 된다는 데 이 소설의 진가가 있다. “이상한 나라의 여왕”이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서구에서는 이미 단 3권의 성장소설로 대가 반열에 오른 멕 로소프의 작가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이다. 영국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무대로 펼쳐지는,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유려한 존재의 모험/사랑 이야기는 근래에 보기 드문 빼어난 문학적 성취 중 하나로 평가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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