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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 그 환상의 진화
글쓴이
프란츠 M. 부케티츠 저
출판사
열음사
출판일
2009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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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란츠 M. 부케티츠

1955년~2018년. 생물학자, 철학자.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학, 빈 대학 등에서 생물철학을 가르쳤다. 2002년부터 진화와 인식 분야를 다루는 오스트리아 알텐베르크의 콘라트 로렌츠 연구소에서 일했다. 《사회생물학 논쟁》(Gene Kultur und Mora: Soziobiologie―Pro und Contra)(1999, 사이언스북스)외 생물학과 철학의 경계를 천착한 여러 저서가 있으며, 오스트리아 학술출판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 '자유의지'
그것에 대한 진화생물학자의 놀랍고 발칙한 태클!


과거의 낡고 해묵은 ‘자유의지’ 이데올로기를 최신 뇌 과학 연구 성과와 각종 생물학적 실험 결과들, 즉 진화생물학적 사실을 통해 반박하고 논증한다. 진화생물학자인 저자 프란츠 M. 부케티츠는 기존에 우리가 무의식적, 암묵적으로 동의해온 견해, 즉 “인간에게는 자율적인 행동 능력이 있다”는 것에 반기를 들면서 그 허구성을 밝힌다.

진화론과 철학, 사회학적 사유라는 방대한 주제를 풍부한 인용과 사례로 쉽고 압축적으로 그 내용을 전달하는 이 책은 우선 자유의지에 관한 논의의 역사를 철학사적으로 조명(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아우구스티누스-칸트-쇼펜하우어 등)함으로써 자유의지 문제가 그간 어떤 궤적을 밟아왔는지 추적한다. 결정론과 예정설, 심신이원론, 양립가능론 등의 이념 속에서 ‘의지’ 혹은 ‘자유의지’가 어떻게 다뤄져왔는지 보여준다. 또한, '환상'이라는 것의 일반적인 개념을 다루면서 그것이 ‘자유의지’라는 개념과 관련해 어떤 특별한 의미를 띠는지 살피고, 이어 ‘생명체의 진화’에서 나타난 우연과 필연의 관계를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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