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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글쓴이
마이클 코넬리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9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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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이클 코넬리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배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와 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할 정도로 그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썬-센티넬]로 옮겨 기자 생활을 했다. 대학 재학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게 된 뒤 줄곧 소설가의 삶을 좇으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고,1986년 델타 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로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1984년 이래로 꾸준히 습작을 이어가다 마침내 1990년 완성된 소설을 에이전트들에게 투고했다. 크노프 출판사 등 몇 곳의 거절 회신을 받았으나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가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발견하여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1992년 LAPD 살인전담반 형사 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블랙 에코』를 출간했다. 그의 첫 책인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22편의 [해리 보슈] 시리즈와, 악당 전문 변호사가 나오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 7편의 [미키 할러] 시리즈를 쓰는 틈틈이 라스베이거스의 전문 도둑 『보이드 문』, 살인범을 쫓는 신문기자 『시인』, 분자 컴퓨터를 연구하는 화학자 『실종』 등 색다른 주인공을 소재로 한 소설을 발표했다. 2011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및 주연으로 『블러드 워크』가 영화로 만들어졌고, 같은 해 매튜 매커너히 주연으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도 영화화됐다. 2014년부터는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해리 보슈 시리즈를 드라마 [보슈 BOSCH]로 제작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에드가, 앤서니, 마카비티, 셰이머스, 네로 울프, 베리 상 수상 작가!
『양들의 침묵』이후, 최고의 크라임 스릴러!!


형제를 잃은 한 남자의 강박적인 집념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형의 죽음의 비밀을 쫓는 주인공과 그 대칭점에 선 살인자의 다층적인 심리를 다룬 크라임 스릴러다. 죽은 자들이 남기는 어둠의 시인 포의 시구,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모두 연결되는 기이한 살인 사건들,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는 끊임없는 추적…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가장 내밀하고 심리적인 공포를 자극하는 고품격 크라임 스릴러를 선보인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사회부 기자이자 퓰리처 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작가의 경험은 이 작품의 논픽션적인 현장성과 생동감이 지닌 탁월함의 바탕이 되었다.

신문사 사회부 소속이자 살인사건 기획기사 전문기자인 잭 매커보이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쌍둥이 형이자 경찰인 숀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잭은 슬픔에 잠긴 가족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경찰관 자살에 관한 기획기사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전국 경찰관 자살 사건 조사 중 형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의 문구가 에드가 앨런 포의 시구이고 타 경찰관 자살사건 속에서도 포의 시가 발견되자 잭은 자살을 가장한 연쇄살인범의 소행이 아닐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가장 연관성이 높은 몇 건의 자살 사건을 추려낸 잭은 이 사건들이 일련의 패턴―엽기적인 성범죄 살인사건 담당 경찰관의 스트레스성 자살―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범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살인사건 기획기사 전문기자인 주인공, 희대의 엽기 살인마를 쫓다 자살한 경찰, 에드가 앨런 포의 음울한 시구로만 남겨진 죽은 자들의 유언, 그리고 범인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거듭하는 FBI…. 믿어지지 않는 형의 자살과 을씨년한 느낌의 콜로라도의 눈 덮인 도시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주인공 잭의 말할 수 없는 죄책감과 에드가 앨런 포의 의미심장한 시구로 시종일관 묵직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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