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독 1-밀수 조직 소탕 작전』에 이은 「스파이독」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스파이독 2-인질 구출 대작전』. 주인공은 전직 비밀 정보부의 요원으로 활동하다, 은퇴해 현재 쿡 씨 가정에서 애완견으로 살아가고 있는 개 ‘라라’입니다. 외모는 아주 조금 독특할 뿐이지만,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진 개랍니다.
라라의 원래 이름은 최고의 비밀 첩보 요원 ‘GM451’! 개가 무슨 비밀 첩보 요원이냐며 라라를 얕봤다간 큰코 다칩니다. 라라는 맨손으로 싸우기, 휘파람 불기뿐 아니라 컴퓨터로 메일도 쓰고, 무려 5개 국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게임의 여왕이며, 자전거도 탈 수 있지요. 전 세계를 누비며 악당을 소탕하는 일에 매진하던 라라는 큰 부상을 입고, 쿡 씨 집에 입양되어 애완견으로 살게 됩니다. 평범한 애완견이 되어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즐거움을 깨닫게 된 라라. 라라는 스파이독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추앙 받는 삶보다 조금은 지루해도 평범한 행복을 즐기며 살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비한 개의 존재를 뒤쫓는 무리가 있었으니, 바로 ‘파파라치’! 라라의 존재를 세상에 알려 큰돈을 벌려는 속셈으로 쿡 씨 집 근처에서 감시를 시작합니다. 설상가상 비밀 정보부의 코텍스 교수는 라라에게 중요한 비밀 임무를 맡기지요. 가족들에게도 비밀로 해야 하는 일급 비밀 임무를 말입니다. 라라는 파파라치의 끈질긴 추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라라만이 해결할 수 있는 일급 비밀 임무란 과연 무엇일까요?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재미와 이야기로 찾아온 스파이독 라라의 두 번째 모험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