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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면 우리는 행복해질까
글쓴이
문강형준 저
출판사
뜨인돌
출판일
2009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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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강형준

문화평론가,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이다. 광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영문학, 독문학, 사회학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위스콘신대(밀워키) 대학원 영문과 박사과정에서 ‘아포칼립스의 문화정치학’을 주제로 논문을 쓰고 있다.

급진적 문화 비평의 길을 모색하며 연구자, 번역가,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문화/과학》, 《문학동네》, 《자음과모음》, 《참여사회》 등에 꾸준히 문화 비평을 썼다. 저서로 『파국의 지형학』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 『영어를 잘하면 우리는 행복해질까?』『감각의제국』 『귀신 간첩 할머니: 근대에 맞서는 근대』(공저) 『사회를 말하는 사회』(공저) 『아이돌』(공저), 역서로 『비평가의 임무』 『광신』 『권력을 이긴 사람들』 『루이비통이 된 푸코?』(공역)가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라면교양」시리즈는 고정관념, 왜곡된 인식에 “∼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시선을 약간 비틀어서 지금까지 보아 오던 세상과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라면교양」시리즈가 지금까지 해온 작업이다. 고학년의 청소년부터 관련 지식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읽힌다는 것은 이 시리즈가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이다. 한 가지 이슈에 관해 가까이서 보거나 멀리 보거나, 가정하고 상상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주목하지 않은 사람을 더 중요하게 살펴보는 등의 방법을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한다.

『영어를 잘하면 우리는 행복해질까』는 라면 교양 시리즈의 네번째 권으로 영어-미국화-세계화 사이의 관계를 꿰뚫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언어는 의사 소통의 도구, 그 이상이다. 언어에 집적된 지식과 세계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영어를 국어처럼 쓰고자 하는 시도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영어를 잘하면 잘살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대해 저자는 반론을 제기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영어와 미국 그리고 세계화에 관해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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