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확고히 하려는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의 결단으로 건립된 퐁피두 센터를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현대 예술의 심장이자 20세기의 가장 혁신적인 건축물인 퐁피두 센터의 도전적인 모험의 기록을 담고 있는 책이다. 누구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표방하면서 건립된 퐁피두 센터는 대중과 호흡하는 공연, 풍부한 컬렉션, 실험적인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이 책은 퐁피두 센터 설립 기획자 가운데 한 사람 중 하나였던 제르맹 비아트가 쓴 책으로, 퐁피두 센터의 설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의 역사를 총5장을 통해 말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 일어난 독특한 건물 외형과 센터 자체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 다양한 컬렉션의 수집, 각 기구의 활동과 역할, 센터의 위기와 극복 과정 등을 생생한 경험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퐁피두 센터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과 주요 작품에 대한 소개가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