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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타자
글쓴이
악셀 호네트 저/문성훈 등역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09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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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현재 프랑크푸르트학파를 대표하고 있는 독일의 대표적인 사회철학자 악셀 호네트가 1990년대에 저술한 다양한 논문들을 모아놓은 책으로, 절차주의적으로 지향하는 정의 이론이 지닌 한계를 다양한 방향에서 규명해 보고자 하는 체계적 의도를 가지고 써왔던 글들을 묶었다. 비판이론 제3세대가 어디에 있으며 또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저작이다.

저자는 ‘배려’의 윤리적 입장을 강조하면서, 정의와 배려의 양자택일이 아니라, 양자를 아우르는 제3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호네트 자신의 고유한 이론인 인정 이론을 윤리학과 사회 · 정치철학 영역에 적용함으로써 ‘인정’을 일종의 새로운 행위 및 사회운영 원칙으로 발전시키는 데 있으며, 바로 이 인정 원칙을 제3의 원칙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가 이 제3의 원칙을 제안하는 데서 핵심 개념축으로 삼는 것은 개인의 성공적 자아실현이란 의미에서 ‘좋은 삶’, 또는 ‘행복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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