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카스텔, 문화적·제도적 특성에 따른 세계 사회와 전망 공동연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회학자 중 한 사람인 마누엘 카스텔이 25명의 일류 연구자들을 모아 네트워크 사회의 문화적·제도적 다양성에서 이 사회의 유형과 역동성을 탐구한 결과물을 펴낸 책이다. 연구자들은 네트워크 사회가 산업시대를 대체한 정보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사회조직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일상생활, 공공서비스, 사회적 상호작용 및 정치에서 전자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측면에서 전 세계 여러 사회의 기술·문화·제도적인 변환을 분석하고 있다.
미국·영국·핀란드·러시아·중국·인도·캐나다·카탈로니아의 상황을 살펴봄으로써 각기 다른 문화적·제도적 정황에서 사회적 문화와 상호작용과 동시에 발생하는 기술적 변환 과정을 분석한다. 기업생산성, 세계 금융시장, 문화 정체성, 교육과 건강 분야의 인터넷 사용, 반세계화 운동, 정치적 과정, 미디어와 정체성, 기술 발전을 이끌어가는 공공정책 등의 다양한 연구 내용을 통해 네트워크 사회는 변화하는 문화적·제도적 환경에 따라 상당히 다른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