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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이야기
글쓴이
우제용 저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09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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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제용

머무를 우寓, 모두 제諸, 쓸 용庸. 저자의 이름 우제용은 『장자』에 나오는 문구다. 한자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장자』에서는 특정한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학에서 말하는 중용과 비슷한 뜻이다.

우제용은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그 경력을 살려 지금은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전달하려는 주제에만 치우쳐 독자에게 불친절하게 다가가는 책을 쓰기보다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주제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 책을 쓰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저서에 담고 있는 이야기를 ‘우화’ 대신에, ‘지화知話’라는 단어로 새롭게 정의하여 부른다. 지식과 지혜를 알기 쉬운 이야기로 감쌌다는 뜻이다. 저자는 이것을 ‘앎과 슬기라는 건더기가 가득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국물'이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저자가 필명으로 ‘우제용’을 쓰는 이유다. 저자가 지은 지화들로는 『복리』, 『끈기』, 『탁월한 프레젠테이션 기획과 설득 이야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 태도』,『부자곱셈』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좁은 집 몇 개를 놓고 뺏고 뺏기며 서로를 위협하는 비둘기들. 힘이 세면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힘을 기르고 싶었던 비둘기 엔리케, 그러던 어느날 엔리케는 "힘을 길러 이 낡은 집 하나를 더 갖는 데 쓰지 말고, 정말 새로운 집을 찾아보는 게 낫겠다!"고 깨닫고 자신이 살던 세상의 바깥으로 날갯짓을 했다. 모두가 세상의 끝이라고 믿었던 공원 밖 도시를 넘어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현명한 콜럼버스 비둘기도 엔리케가 도시를 넘어가기 위해 사용한 ‘열 가지 지침’을 따라해, 비둘기 세상의 최고 전설로 남게 되었다.

이 책은 경쟁이 심화된 공원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엔리케 비둘기와 그의 전설을 믿고 엔리케가 한 대로 따라해 역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데 성공한 콜럼버스 비둘기를 통해, 안주하고 있는 조직에 개척과 도전 정신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편안하게 안주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 모두 새로움에 도전해야 하며 일반적인 인식의 지평선을 넘어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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