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헝가리어학 개론서로서 현대 헝가리어의 구조적 특성과 체계를 기술하였다. 언어에 대한 과학적 연구로서 언어학의 여러 이론과 연구들은 더욱 추상화되고 보편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대학에서의 언어학 공부와 외국어 학습은 언어 이론과 연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는 헝가리어의 전통적 개념으로부터 현대 언어학 이론의 표현 방식들을 부분적으로 도입하였으며, 헝가리어의 문법 현상을 기술하고 설명하는데 적합한 개념과 방법론을 선택하였다. 이 책에서는 헝가리어를 외국어로서 바라보는 관점에서 음성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의 순서로 기술했으며 헝가리어의 어휘론과 조어론을 마지막 부분에서 비교적 자세하게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