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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광채
글쓴이
댄 로이드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09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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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댄 로이드

트리니티 대학의 철학과 교수이며, 두뇌과학자이기도 하다. 그는 기능적자기공명영상(fMRI) 센터와 「인지신경과학 저널」이 수여하는 ‘기능적 뇌 영상 연구자상New Perspectives in Functional Brain Imaging Research award’을 처음으로 받았다(2002). 의식의 해석을 연구해 왔으며, 의식의 현상학적 해석과 뇌과학을 접목시켜 뇌가 어떻게 의식을 창조하는지 설명하는 이 책 『서늘한 광채』는 그의 연구 결과를 집약한 것이다. 이 책은 2004년 포워드 매거진ForeWord Magazine 선정 철학 분야 올해의 책 금상을 수상했으며, ‘예술과 과학의 만남을 이뤄 내 캠퍼스의 고전이 될 것’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집필한 책으로 『단순한 마음Simple Minds』『마음, 뇌 그리고 컴퓨터Minds, Brains, and Computers』가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2천 년 전 그리스인들이 심신의 문제를 처음 생각한 이후로 ‘의식’은 21세기를 사는 과학자들에게도 미지의 세계이다. 그래서 의식이 과연 과학적 탐구의 주제로 적당한지조차도 아직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철학자이자 뇌과학자인 댄 로이드는 용감하게도 ‘의식에 대한 과학적 이론’을 구축하고자 시도했다. 의식의 해석을 연구해온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 『서늘한 광채』에는 현상학과 뇌과학이 접목되어 뇌가 어떻게 의식을 창조하는지 설명되어 있다.

우리의 의식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의식의 안식처는 과연 뇌인가? 그렇다면 뉴런이 의식인가? 과학적으로 인간의 의식을 읽는 게 가능한가? 저자 댄 로이드는 이 책에서 의식에 대한 궁금증을 뇌과학의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하나하나 밝혀간다. 그런데 뇌과학 연구 데이터만으로 주관적 경험의 체계인 의식을 밝혀낼 수 있을까? 그래서 저자는 한 손에는 현상학을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신경과학을 들고 ‘의식의 과학적 이론’을 구축해 나간다.

이 책은 의식의 이론을 구축해 나가면서 독특하게도 일부분을 추리소설의 형식을 따랐다. 지도 교수의 실종 사건과 의식의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젊은 철학자 미란다는 다름 아닌 또 한 사람의 댄 로이드이다. 실지로 저자 자신이 직접 소설의 말미에 등장하여 의식의 비밀을 푸는 단초를 제공하고 미란다와 함께 사건을 해결한다. 저자 댄 로이드의 말대로 뇌는 이야기를 담고 있고, 가장 철저한 사고실험thought experiment이 소설이라면, 자신의 사고실험을 소설이라는 틀 안에서 버무려 낸 그의 독창적인 전략은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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