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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미래는 있는가
글쓴이
로제 폴 드르와 저
출판사
미래의창
출판일
2016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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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제 폴 드르와

1949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국제철학학교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72년부터 프랑스 대표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고정 칼럼니스트로서 철학평론을 썼으며, 시사주간지 <르포엥Le Point> 및 경제일간지 <레제코Les Echos> 등에도 기고한다. 지은 책으로 《처음 시작하는 철학》, 《일상에서 철학하기》, 《그리스 로마 철학자들의 삶과 죽음의 명장면》, 《사물들과 철학하기》, 《철학자들과 붓다》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는 희망을 타고난다. 하지만 희망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삶의 에너지, 희망
불안한 현재에 발 묶인 현대인에게 필요한 희망의 기술을 말하다


희망을 포기하고 버리려는 태도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_제5부 희망하는 법 배우기

우리는 왜 희망하기를 멈추었는가? 희망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
이 책은 굴곡진 역사를 버텨온 희망의 양면적 속성을 성찰하고, 다시 희망하는 법을 궁구한다. 신화에 따르면, 판도라의 상자에 홀로 남은 희망은 세상에 퍼진 온갖 악을 처단할 선의 보루이자 불확실성과 불행이 파견한 악의 척후병이다. 곧 희망은 최선의 미래와 최악의 미래를 동시에 꿈꾼다. 그래서 희망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를 스스로 책임진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당장 해결하려는 조급함에 찌든 오늘날, 우리는 희망하기를 멈추도록 강요받는다. 희망은 선망이 아닌 무관심과 두려움의 대상으로 격하되었고, 공동체의 광장을 빠져나온 개개인이 남몰래 간직하는 자폐적인 욕망으로 전락했다. 희망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 희망의 이중성이 인간의 조건인 한 우리는 희망하는 법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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