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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글쓴이
구사노 다키 저
출판사
행간
출판일
2009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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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사노 다키

1970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다. 짓센 여자단기대학을 졸업한 뒤,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1999년 『투명한 실을 늘여서』로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받고 데뷔했다. 같은 작품으로 아동문예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작품으로 『고양이의 이름』, 『벌꿀 사탕』, 『해피노트』, 『리본』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리고 누구나... 어른이 되는 거다!

정말이지 힘껏 응원해주고 싶은 열다섯 살 소녀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도전! 그녀의 흔들리는 마음을 리얼하게 포착한, 평범하지만 뜨거웠던 1년간의 이야기. 소설의 주인공 아키는 열다섯 살짜리의 시선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들은 사소하게 실패하지만 그 실패를 통해 성장해간다. 친구 때문에 아프지만 다시 그 친구 때문에 위로를 받고, 가족 때문에 화가 나지만 그 가족의 힘으로 한 발짝 앞으로 내딛는다. 공부가 지겹지만, 어느 순간 공부해야 할 이유를 스스로 찾아나서 스스로의 삶을 계획해가는 작은 거인들. 이 책은 바로 그 열 다섯들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아키는 1년 후 중학교 졸업반이 될 중학교 2학년생 여자 아이다. 아키가 소속된 탁구부에는 졸업식 축하 전통이 있는데, 졸업을 맞은 선배들에게 색종이를 건네고는 선배들이 교복에 달고 다니던 리본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인기없는 선배의 리본은 받고 싶어하지 않는다. 아키는 선배들의 졸업싱르 보고는 불안해진다. “나도 이케하시 선배처럼 1년 후 졸업식에서 리본을 단 채로 웃을 수 있을까?” 마침 아키는 실력부족으로 인해 같은 '복식조'이자 단짝인 미카로 부터 '복식조'를 해체당한다.

이 소설이 주는 깊은 울림은, 특별해지고 싶었던 소녀 아키가 실패를 통해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데 있다. 이 소설은 놀라운 모험담도 아니고, 굉장한 롤 모델을 제시해주는 극적인 성공담도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열다섯 살 청소년들이 경험할 만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 그리고 그 와중에서 그들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진실을 담담히 묘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키가 이제는 삶에 대해, 관계에 대해,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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