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라는 고전 실용주의의 세 거장의 철학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자 기획된 3부작 시리즈 가운데 두 번째 책으로, 제임스의 실용주의 철학에 관한 국내 최초의 종합적 연구서이다. 실용주의는 인간의 끊임없는 인식작용에서 사변보다 실천과 행위를 우선시한다. 실천에 대한 강조는 실용주의를 인식론적 지평을 넘어서 가치의 영역으로까지 확장시킨다. 실용주의는 광범위한 실천을 바탕으로 변화와 새로움 그리고 발전을 추구하기 때문에 바로 가치의 영역으로 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