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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황금빛 서정
글쓴이
유병례 저
출판사
천지인
출판일
2009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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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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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례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사범대학에서 백거이 시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신여대 인문과학대 학장, 한국중어중문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저서에는 『당시 30수』, 『송사 30수』, 『당시, 황금빛 서정』, 『송사, 노래하는 시』, 『톡톡 시경본색』,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당시』,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워라』가 있고, 역서에는 『장한가』, 『중국 시학의 이해』, 『중국문학이론비평사』, 『시인의 죽음』이 있다.

유학시험장에서 만난 볼펜 한 자루의 인연이 이국땅까지 이어져 학생 부부가 되었다. 남편은 이론적이며 논리적인 경학經學을, 아내는 감성적이며 격정적인 시詩를 전공했지만 서로 장단점을 보완해가며 부부 중문학자로서 사이좋게 배움과 학문의 길을 걷고 있다. 젊은 날 백거이의 시에 흠뻑 빠져 문학의 열정을 불사르고, 아직도 「장한가」를 읊조릴 때면 목소리가 촉촉이 젖어드는 문학소녀의 순수함과 낭만을 지니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중국은 시의 나라요, 시는 중국문학의 꽃이라고 일컬어진다. 특히 중국 역사상 당나라는 강력한 국력을 바탕으로 이민족의 문물을 역동적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시가의 절정기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은 당시唐詩는 그 독자성과 풍부함으로 인해 후대 시인들의 최고의 지향점이기도 했다.

시선(이백), 시성(두보), 시불(왕유)의 시가 화려하게 꽃피었던 당대는 강성한 국력과 대외 개방성을 바탕으로 찬란한 시정이 펼쳐진, 서정시의 황금시대였다. 수많은 시인, 풍부한 걸작, 다양한 시풍들이 융기하여 일구어낸 그 찬란한 업적은 인류의 시사詩史에서 가장 주목할 만하다. 『당시, 황금빛 서정』은 대표적인 당시唐詩 40수를 뽑아 구성한 것으로, 저자의 섬세한 글을 통해 한글세대에게 한시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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