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그 순간 역사가 움직였다
글쓴이
에드윈 무어 저
출판사
미래인
출판일
2009년 3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에드윈 무어

영국 출판계에서 잔뼈가 굵은, 내로라하는 글쟁이인 에드윈 무어는 풍자와 위트가 넘치는 작가로 유명하다. 20년 가까이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다가 은퇴,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타임」 등 여러 매체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인 『그 순간 역사가 움직였다』는 「선데이 헤럴드」 등의 언론 매체로부터 “역사라는 묵직한 주제를 위트로 승화시킨 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역사
어제의 만남이 내일의 역사가 되는 순간,
찰나의 마주침이 영원의 기록으로 탈바꿈하는 순간,
바로 그 순간, 역사의 시곗바늘이 세계사의 페이지를 수놓았다


고대 이래 세계 역사를 수놓은 운명적 만남은 물론 엉뚱한 만남, 재미있는 만남, 별 볼일 없는 만남 등 온갖 만남들을 집대성한 리스트 북(list book)이다. 저자는 특정 시간, 특정 장소, 특정 인물의 조우라는 좁은 프레임에 들어온 역사의 단편만을 제시하면서,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는 유명인사들의 우연한 만남들을 탐구한다.

찰리 채플린은 런던의 빈민가에서 마하트마 간디를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영화 「모던 타임스」의 영감을 얻었고, 사회주의 문학의 대가 고리키와 마크 트웨인이 뉴욕 한복판에서 손을 잡고 볼셰비키 공작금을 모금했다. 미국에 간 신출내기 비틀스가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찾아갔다가 박대를 당하지만, 대신 함께 즉흥 연주를 한다. 윈스턴 처칠이 미국 순회강연을 갔다가 역시 순회강연을 하고 있는 미국 소설가 윈스턴 처칠을 만나게 된다…….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철학자 디오게네스, 사자왕 리처드와 이슬람의 영웅 살라딘, 단테와 베아트리체, 대통령 케네디와 소년 클린턴의 만남 등 제법 알려진 일화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것들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철저히 역사적 사실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그저 말초적 호기심만 자극할 뿐인 야사나 야담 류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