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족모습은 사회변화의 모습을 반영한다. 특히 가족구조의 단순화와 규모의 축소는 적극적인 아버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양육자로서의 아버지역할에 대한 연구서로 자녀를 양육하거나 양육 경험이 있는 유자녀 기혼남성들의 부성경험과 아버지 노릇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적으로 분석한 연구서이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아버지들의 부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 부성실천을 둘러싼 가족원의 인식격차 확인, 남성의 일과 가정생활을 둘러산 역할갈등의 모습 등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