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혼상제로 보는 조상들의 생활과 풍습
사람이 태어나서 살아가는 데는 많은 과정을 거쳐요. 첫 번째 맞이하는 생일에는 돌잔치를 하고,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어른이 되는 의식을 치러요. 새 가정을 꾸릴 때는 혼례식을 올리고, 생일을 맞으면 회갑 잔치를 열지요. 더 나아가 나이가 들어 결국 죽음을 맞이하면 남은 가족들이 장례를 치러요. 그 다음에는 자손들이 제사를 지냅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과정 중에서도 어른이 되는 것(관례)과 혼인하는 것(혼례), 죽음을 맞이하는 것(상례)과 제사를 모시는 것(제례)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이를 관혼상제라고 하지요. 조선 시대 관혼상제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생활 도구, 조선 시대의 신분, 먹을 것 · 입을 것 ·타는 것 · 직업, 신앙과 역사까지 폭넓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가족과 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가족과 이웃, 사회가 서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던 조상들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 나오는 전통문화 단원에서 6학년 조선 시대 역사 단원까지의 내용을 담아 조상들의 생활과 풍습 내용을 하나로 연결해 공부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