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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피털리즘
글쓴이
리처드 세넷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09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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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처드 세넷

미국 뉴욕대학교와 영국의 런던정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노동과 도시화 연구의 권위자. 사회학뿐 아니라 건축, 디자인, 음악, 예술, 문학, 역사, 정치경제학 이론까지 학문적이면서도 우아하고 섬세한 글쓰기로 정평이 나 있다. 1943년 공산당원인 아버지와 노동운동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빈곤과 범죄로 악명 높은 시카고의 공공주택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세에 한나 아렌트를 스승으로 삼아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받았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학, 역사, 철학을 공부해 1969년에 박사학위를 받고 여러 대학에서 가르치며 배웠다. 1977년 수전 손태그 등과 함께 뉴욕인문학연구소를 창립했다. 미국노동협의회 회장을 맡았으며, 유네스코와 유엔해비타트 등 유엔 산하 여러 기구에서 일했다. 컬럼비아대학교 부속기관인 ‘자본주의와 사회 센터’의 선임 연구원이자 교육 및 연구를 통해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단체 ‘테아트룸 문디’의 의장이기도 하다.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사회과학아카데미, 영국학술원, 왕립문학회 등 여러 학술 단체의 회원이며, 2006년 헤겔상, 2010년 스피노자상, 2018년 대영제국훈장(OBE) 등을 받았다. 도시사회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무질서의 효용』을 비롯해, 『살과 돌』, 『공적 인간의 몰락』, 『눈의 양심』과, 1998년 독일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라 ‘유럽에서 읽히는 미국인’이란 평을 얻은 『신자유주의와 인간성의 파괴』, 노동사회학의 명저로 평가받는 『계급의 숨겨진 상처』, 『불평등 사회의 인간 존중』, 『뉴 캐피털리즘』 등을 썼고, 소설도 여러 편 발표했다.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스스로 삶을 만드는 존재인 인간(호모 파베르)이 개인적 노력, 사회관계, 물리적 환경이 어떻게 형성하는지 설명하는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 3부작을 구성해 『장인』, 『투게더』를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미국을 대표하는 좌파 지식인으로 석학 반열에 오른 리처드 세넷이 오늘날의 자본주의 사회를 진단하고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혜안과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세계화와 신경제로 인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피폐해졌는지에 대한 현상 분석을 내놓기 보다는 퇴출의 공포로 대변되는 불안정한 삶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어디서 어떻게 비롯되는지에 주목하고 새로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흔들리고 있는지, 새로운 제도들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흔들어놓고 있는지를 막힘없이 풀어내고 있다.

노동 윤리를 비롯해 능력과 재능에 대한 우리의 태도, 공공부문과 민간 조직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퇴출의 공포에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낱낱이 파헤치고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새로운 문화를 유리그릇처럼 작은 충격에도 쉬 깨어질 천박한 문화라고 비판하면서 이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한 방법으로 서사적 삶의 회복, 개인 유용성의 발휘, 장인정신의 세가지를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자본주의와 가치의 충돌의 양상을 목격하고 신자유주의의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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