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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씨, 시 읽어 줄까요
글쓴이
이운진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1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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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운진

1971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5년 [시문학]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저녁 잎사귀처럼 알게 될 때』, 『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 『타로카드를 그리는 밤』, 『2월의 눈은 따뜻하다』를 비롯해 청소년 시집 『셀카와 자화상』, 디카시집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를 펴냈다. 산문집으로는 『여기, 카미유 클로델』, 『시인을 만나다』, 『고흐씨, 시 읽어 줄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질 너에게』가 있다. 제5회 디카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그동안 혼자 견뎌야 했던 수많은 감정들,
오늘, 시와 그림이 마음을 만나는 특별한 곳으로 초대합니다

요조, 정여울 추천! 시와 그림을 만나는 마법 같은 마음 여행

시와 그림이 내 마음을 알아챈 순간들을 따스하게 담아낸 에세이. 이 모든 이야기는 저자의 사적인 체험과 기억에서 출발하지만, 시와 그림을 거치면서 보편성을 획득하며, 독자들에게도 친밀한 공감의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시?그림과 관련된 교양 지식을 곁들여 시와 그림을 겹쳐 읽는 기쁨, 그것을 위한 새로운 시?그림 읽기의 기술을 소개해 준다.

『고흐 씨, 시 읽어 줄까요』는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어 버린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고 잊히는 것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발견한 순간에 출현하는 기쁨과 슬픔, 애도와 성숙의 문장들로 가득 차 있다. 이때, 시와 그림은 자신의 감정을 견디고 감추고 지우는 것을 ‘어른답다’고 여기는 관점에 균열을 내며, 외로움, 그리움, 미움, 놀라움 등 마음의 무한한 영토를 탐험하게 한다.

시를 좋아하지만 그림도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오랜 친구가 손으로 써서 보낸 편지 같은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 역시,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시와 그림을 만나고 싶을 것이다. 또는 그런 만남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기분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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