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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자력 사회로
글쓴이
하세가와 고이치 저/김성란 역/이시재 감수
출판사
일조각
출판일
2016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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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탈원전의 현실적 대안

경주 지진 이후 불거지는 원전 폐지와 건설 중단 요구에 대해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전력 예비율이나 전력수급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원전 폐지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2011년 후쿠시마 사고를 겪은 이후 일본 정부의 입장과 기본적으로 비슷한 데가 있다.

과연 원전 말고는 우리에게 안전한 전력 공급원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다른 에너지로는 전력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일까. 그렇다면 왜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은 원전의 폐지 내지는 축소 추세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물음에 답하는 책이다. 저자인 하세가와 고이치 교수(도호쿠대학교 대학원)는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전부터 원전이나 핵연료 사이클 시설을 둘러싼 사회 문제와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해 연구해 온 일본 환경사회학 분야의 리더이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출간된 이 책은 20년 이상 쌓아온 저자의 연구 성과를 담고 있으면서, 후쿠시마 사고라는 비극적 사건을 전환점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원전에 대한 공포심을 바탕으로 탈원자력을 주장하는 기존 관련 서적들의 저술 방식에서 탈피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탈원자력, 즉 에너지 전환을 이룰 수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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