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의 도서관에 숨어 버린 비밀의 책 엔디미온 스프링과
600년을 뛰어넘어 책의 비밀에 휘말린 두 소년의 이야기
데뷔하자마자 독자와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영국 출신의 신예 작가 매튜 스켈턴의 팩션 『비밀의 책 엔디미온 스프링 Endymion Spring』. 이 소설은 중세 독일의 소년 엔디미온과 현대 옥스퍼드의 소년 블레이크가 600년의 시공간을 넘어 책의 비밀에 휘말린 사건을 담은 모험 역사 판타지다. 1452년에 인쇄 장인인 구텐베르크의 도제 엔디미온이 용 가죽 피지로 만든 비밀의 책이 ‘엔디미온 스프링’이다. 엔디미온은 이 책을 누구도 쉽게 찾지 못할 책의 도시 옥스퍼드에 숨겼고, 600년쯤 지난 옥스퍼드에서 블레이크가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튜 스켈턴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수년 간 유럽의 도서관과 온갖 고서들을 접하면서 신비한 책에 관한 이야기를 구상했다. 매튜 스켈턴은 구텐베르크로 대변되는 서양의 초기 인쇄술의 역사와 아이의 피를 먹고 생명을 얻는다는 신화적인 요소를 상상력으로 버무려, 비밀의 책을 둘러싼 신비한 사건과 어두운 음모에 휘말린 소년들의 이야기를 영화처럼 그려 냈다. 디지털 시대에 수백 년 된 고서를 지켜 내려는 소년의 모험은 책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작가 매튜 스켈턴은 생생한 묘사로 독일 중세 시대를 재현해 냈고 추리물로서의 긴박감을 잘 살려 냈다. 그 결과 ‘『다 빈치 코드』의 분위기를 지닌 아이들을 위한 소설’, ‘읽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다’는 평을 받았다. 출간 직후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곳곳에서 읽혀지고 있으며 워너브러더스 영화사에서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