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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대사란 무엇인가
글쓴이
지명관 저
출판사
소화
출판일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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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지명관

1924년 평북 정주 출생으로 김일성 대학에 제1회로 입학했다. 1947년 월남한 뒤 한국전쟁에 통역장교로 참전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종교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덕성여자대학교 교수와 「사상계」의 주간으로 활동하며 반독재민주화운동을 펼치다 1972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74년~1993년 일본 도쿄여자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73~1988년 'TK生' 이라는 필명으로 일본의 대표적 지성지 「세까이」에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을 연재하며 엄혹한 군사통치와 민주화투쟁을 전세계로 알리는 한편, 일본을 거점으로 국제적인 연대운동에도 힘썼다.

20년의 망명생활을 마치고 1993년 귀국해 한림대학교 석좌교수와 일본학연구소 소장,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 한국방송공사(KBS) 이사장등을 역임했다. 2003년 자신이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의 숨은 필자임을 밝혀 한일 양국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저서로는 『아시아 종교와 복음의 논리』(1970),『한국 현대사와 교회사』(1975),『한국 문화사』(1988),『저고리와 요로이』(1995),『한국을 움직인 현대사 61장면』(1996),『한국과 한국인』(2004),『한일 관계사』(2004),『경계를 넘는 여행자』(2006),『한국으로부터의 통신』(2008) 『나의 정치 일기』가 있다. 그리고 역서로는 『철학입문』(1997),『칼럼으로 본 일본 사회』(2000),『전쟁론』(2001),『전쟁속의 여인들』(2003)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저자는 이승만부터 박근혜까지 11명 대통령의 취임에 이르는 정치적·지역적 애증을 체험하고 목격했다. 김일성종합대학 제1회 입학생으로 1947년에 남하한 뒤, 서울대문리과대학 학생으로 시작하여 민주적 지성인의 대표 산실이었던 『사상계』주간을 역임했고 1972년 일본으로 정치적 망명을 한다. 그후 그는 19여년 동안 일본 도쿄여자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특히 1973년부터 1988년까지 15여 년에 걸쳐 일본의 시사월간지『세카이世界』에 ‘TK생’이라는 필명의 비밀 원저자로서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을 기고하는 등 한국의 민주화 투쟁에 기여했다. 정치적 소수자·망명인·주변인의 시각으로 한국의 현대사 및 동북아 3국 관계의 핵심을 읽어 낸 저자는, 정치적 부채감을 지니지 않고 한국의 현대사를 논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굴곡진 한국의 현대사에 때로는 몸서리치면서도 저자는 이렇게 낙관적으로 말한다.

“반동세력은 재기를 거듭하면서 한층 더 깊은 몰락으로 전락한다. 반동의 역사는 그렇게 하면서 잊어지고 사라져 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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