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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상징
글쓴이
칼 구스타프 융 저
출판사
동서문화사
출판일
2016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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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칼 구스타프 융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사람이란? 마음이란? 정신이란?
경이로운 정신의학 심리학을 넘어
종교 예술 문학 교육 인간 온갖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융 사상서 단 하나뿐인 대중적 해설서


인간정신이란 무엇인가

카를 융(Carl G. Jung)의 『인간과 상징 Man and his Symbol』은 융의 저서에서 유일하게 대중적이고 흥미로우며 즐겁기까지 한 책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융은 프로이트와 함께 초기 정신분석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뒷날 프로이트와 결별한 뒤에는 독자적 분석심리학을 확립했다. 그 이름은 그가 창조한 내향?외향, 콤플렉스 같은 용어와 더불어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융 심리학 자체에 대해서는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융 심리학은 유럽에서는 정신의학 및 심리학 영역을 뛰어넘어 종교?예술?문학?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커다란 힘을 지니고 있다. 이를테면 토인비, 허버트 리드, 케레니 같은 사람들도 융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폭넓고 흥미로운 융의 사상이 왜 우리나라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걸까. 아마도 그의 저작이 매우 난해하다는 사실이 한몫했으리라. 따라서 융이 스스로 지은 유일한 해설서인 『인간과 상징』을 번역 출판하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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