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행복한 시시포스
글쓴이
조상식 저
출판사
살림터
출판일
2009년 3월 1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조상식

1967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3년 동안 구로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유럽 인문학 전통에 매료되어 독일로 유학을 떠나, 괴팅겐(Georg-August Uni. Gottingen)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사회학으로 석사 학위를, 교육 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Dr.disc.pol.)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교육철학/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서양근대교육사상, 미학교육론, 도덕교육론, 비판이론 등이다. 저서로는 『현상학과 교육학』, 『윌리엄 제임스』, 『쉽게 읽는 칸트 판단력비판』, 『독일교육학의 이해』, 『근대교육의 종말』, 『이성』(근간) 『푸코, 감옥에 가다』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꿈을 상실한 한국 교육에 대한 비판적이고 희망적이며 열정적인 단상들

제우스의 천형(天刑)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채 올림포스 산 위로 끊임없이 바위를 날라 올려야 하는 시시포스는 행복했을까. 교육을 연구하는 학자나 현장 교육자들에게 인간교육은 희망에 찬 과제이며, 교육자로서 우리는 시시포스 신세를 탓하지 말고 기꺼이 '행복한 시시포스'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교육철학을 담고 있는 에세이집이다.

교육을 연구하는 학자나 현장 교육자들에게 인간교육은 바로 '희망'이다. 정신분석학자 지그프리트 베른펠트Siegfried Bernfeld가 『시시포스와 교육의 한계』라는 저서에서 교육의 한계를 신랄하게 고발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사실과 함께,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교육'이라는 과제에서 결국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음을 찾아내었다.

이 책은 일제고사, 고교 등급제, 국제중 신설에 대한 비판 등을 통해 우리 교육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으며,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 교육 현실과 교육학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가난하진 않지만 철학의 빈곤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결과적으로 전통적 지식인상 혹은 스승상에 호소하는 다양한 형식의 글들을 통해 저자의 교육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