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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속의 과학
글쓴이
이재열 저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출판일
2009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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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열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기센대학교에서 분자 생물학적 기법을 도입한 바이로이드 검출 기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막스 플랑크 생화학 연구소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치고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교수이다. 모두들 어렵다고 말하는 과학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권력자』, 『바이러스는 과연 적인가?』, 『보이지 않는 보물』, 『바이러스, 삶과 죽음 사이』, 『미생물의 세계』, 『우리 몸 미생물 이야기』, 『자연의 지배자들』, 『자연을 닮은 생명 이야기』, 『담장 속의 과학』, 『불상에서 걸어나온 사자』, 『토기: 내 마음의 그릇』 등의 책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이번에 출간된 『담장 속의 과학』은 전통 문화에 대한 저자의 관심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의식주로 확장되었음을 보여 주는 책이다. 저자 이재열 교수는 전통 문화의 지혜를 ‘담장 속의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자고 제안한다. 애매하게 ‘전통 속의 지혜’, ‘우리 것’이라고 불리던 것에 이름을 붙여 주자는 것이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서양 과학과 대등한 ‘과학’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연구하자고 제안한다.

전통 문화에 대한 따스한 관심을 가진 과학자가 전통 문화를 탐구하며 읽어 낸 지혜들을 편안한 에세이형식으로 엮어 펴낸 이 책은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한국인의 의식주에 녹아 있는 삶의 지혜를 과학의 눈으로 읽어 내는 법을 가르쳐 준다. 현미경으로 미생물의 꼬물거리는 움직임을 추적하던 눈으로 문설주에 박힌 작은 장식에서 깊은 맛을 우려내는 장독대까지 우리의 의식주를 섬세하게 살피는 생물학자의 이 책은 전통의 삶과 그 시공간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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