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루미 독서스쿨의 김창환 대표는 『1등을 만드는 읽기 혁명』(글로세움)에서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효율이 제각각인 이유를 ‘읽기 능력의 차이’에서 찾는다. 14년 동안 독서 교육의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까이 지켜본 저자는 학원이며 과외며 독서며, 남들 하는 건 다 하는데 정작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의 문제는 글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과목을 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글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주제를 파악하고 저자의 의도까지 읽어내는 능력, 즉 읽기 능력이다. 읽기 실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과외를 시키는 것은, 기초 체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에게 마라톤 풀코스를 뛰라고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읽기 능력은 독서의 기본일 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의 근원이며 공부의 기초 체력인 것이다.
저자는 모든 교육은 글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공교육과 사교육 및 아이와 학부모의 독서 교육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독서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고 조급증을 내는 학부모들에게 독서 교육의 원리를 이해시키고, 아이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최대한도로 이끌어낼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