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골치 아픈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 ‘미적분이 우리의 일상 생활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학생 시절에는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생활 필수품이 되다시피 한 컴퓨터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쓰는 모든 기계와 도구, 그리고 사회를 움직이는 대부분의 시스템의 밑바탕에는 수학이 자리잡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의 생활과 자연계에는 수학이 넘치고 있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인정하든 안 하든 우리는 수학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수학을 ‘골치 아픈’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즐기며, 도전하며, 그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대상으로 이해하는 데 적합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황금비, 무한과 극한, 동전으로 달까지의 거리를 재는 방법, 우주의 크기 계산, 생각의 허를 찌르는 확률과 통계 등, 난해한 수식 없이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수학의 세계가 독자 앞에 펼쳐진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다소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수학의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된 여러 가지 내용을 읽으면서 ‘신비한 수학의 세계’를 들여다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