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만났다. 그것은 미리 정해져 있었던 일처럼――.
“볼프슈테인, 이 정도냐?” 소년은 속삭이듯이 말한다.
“사린반 교도 용병단….”
경의 힘을 가속적으로 비약시키는 불법주(不法酒) 밀수 사건을 수사하고 있던 체르니 도시경찰과 레이폰은 위조 학생증을 가진 집단과 마주친다.
그 가운데 소년――하이아가 있었다.
그렌단이 자랑하는 최강 용병집단의 3대째 단장이라는 그가 왜 여기에?
게다가 불법주 수사의 손길은 체르니의 학생들에게까지 미치고, 그것이 수많은 운명의 장난을 일으키게 된다….
최강 학원 판타지, 제4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