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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
글쓴이
이모토 요코 저
출판사
삼성당
출판일
2009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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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모토 요코

1944년 일본의 효고현에서 태어나 가나자와 미술 공예 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1976년 그림책 『외톨이 고양이』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85년 『고양이 그림책』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엘버 상을 수상하고, 『이모토 요코 노래 그림책 1』로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그래픽 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커다란 커다란 나무』, 『곰 교장 선생님』, 『곰 신문기자』, 『아이우에오 그림책』, 『ABC 그림책』, 『여보세요, 엄마』, 『아기 고양이 그림책』 시리즈, 『아기 여우』, 『어른이 돼도 잊을 수 없는 이모토 요코의 명작 그림책』 시리즈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유아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답니다.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하지요. 그것을 알면서도 자기 일에 바빠서 남을 돌아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성냥팔이 소녀』는 사람들의 무관심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를 말해 줍니다.

섣달그믐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틈에서 ‘성냥 사세요’라는 소녀의 음성은 그냥 파묻혀 버립니다. 차가운 눈보라 속에서 맨발인 소녀를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지요. 소녀의 절박한 외로움은 성냥불 속 환상으로 이어집니다. 그저 손을 녹이기 위해 켰던 성냥불 하나는 난로를, 음식을, 그리고 돌아가신 할머니를 불러냅니다. 소녀를 구한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소녀만의 환상이었지요. 하지만 환상은 성냥불처럼 금방 꺼졌기에 더 서글프게 다가옵니다.

만약 한 사람이라도 손을 내밀어 소녀의 성냥을 사 주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거예요. 타고 남은 성냥을 움켜쥔 소녀의 차가운 몸. 그 주위에 모여든 구둣발들은 깊은 죄책감을 느낍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성냥팔이 소녀』는 바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입니다.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명작을 이모토 요코만의 따뜻하고 정감 있는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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