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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이 다르면 어때?
글쓴이
실비아 세렐리 글,그림/이승수 역
출판사
푸른숲주니어
출판일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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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4~7세 유아들을 위한 ‘다문화’ 그림책, 『피부색이 다르면 어때?』

요즘은 거리를 걷다 보면 외국인을 심심찮게 만나게 됩니다. TV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심지어 외국인들이 주로 나와서 토크를 하는 프로그램들도 있지요. 그만큼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로 바뀌고 있다는 뜻이에요. 『피부색이 다르면 어때?』는 바로 이런 환경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바른 인식을 심어 주는 책이에요.
레아네 반 친구들은 피부색이 다 달라요. 피부색이 다 다르다는 건 태어난 나라나 민족이 같지 않다는 뜻이지요. 레아는 그림 그리기 시간에 “무슨 색깔을 제일 좋아하느냐?”고 묻는 친구에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 있게 “우리 반 친구들의 색깔!”이라고 외칩니다. 그러고는 책상 위에 크레파스를 몽땅 꺼내 놓고, 친구들의 모습을 한 명 한 명 떠올리며 저마다의 특색이 도드라지도록 정성껏 색칠을 하지요.
아무런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은 채 해맑은 모습으로 그야말로 ‘친구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내는 레아의 모습은 정말로 사랑스러울 뿐 아니라,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듯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순백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내 보이고 있으니까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구구하게 긴 말을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다문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며 순순히 인정하는 아이들의 평화로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거든요. 두 번 세 번 반복해 말하지 않아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느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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