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즐거움'에서 '보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 '모으는 즐거움'으로
사진이 발명된 이래로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 사진에 담기게 되었다. 이렇듯 사진은 우리의 사고를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사진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사진의 중요한 의미와 참된 매력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일본의 유명한 사진 평론가이자 큐레이터인 이자와 고타로가 전하는 사진의 세계를 음미하기 위한 가이드북인 셈이다.
사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으로 접근하고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에도 그저 '방법how to'적인 것만이 아니라 좀더 근본적인 표현론을 갖출 것을 제안하면서, 급속하게 디지털화된 상황에서 사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문제도 던지고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사진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사진집 8권 가이드와 참고도서, 일본의 사진 갤러리들에 대한 정보를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