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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KING SPOKEN ENGLISH
글쓴이
최완규 저
출판사
넥서스
출판일
2003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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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완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YTN에서 방송통역사로 활동했고 영어 전문 포털 네오퀘스트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미국 Wiley & Sons의 기술전문 출판부 Wrox의 기술 저자 및 리뷰어로 활동했다. '이 땅에 태어나 영어 잘하는 법', '동사를 알면 죽은 영어도 살린다', '지금 영어 공부하러 갑니다', '대두족장 투자병법' 등을 집필하였으며, '내 친구 헨리', '모드 씨의 비밀노트', '확신하는 그 순간에 다시 생각하라' , '차이의 붕괴', '기업, 마음을 경영하라', '그들이 위험하다'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콘텐츠의 미래' 등을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영화와 드라마로 떠나는 구어체 탐험"이라는 부제가 딱 들어맞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며 필요한 표현을 챙길 수 있는 책. 저자 최완규씨는 열혈 매니아를 거느린 영어사이트 네오퀘스트 사이트의 대표이자, 동시통역사이고 영국 Wrox Press에서 컴퓨터 관련서를 영어로 출간한 영어 전문가이지만, 중3때 동네 극장에서 를 수십번 본 이력의 영화 소년 출신. 그가 자신의 두 관심사를 한책에서 버무렸으니 이미 일정수준 완성도는 확보하고 들어가는 셈이다.

특히 다른 표현, 회화 교재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19세 이상' 표현을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다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 영화에 수없이 등장했으나 매우 정중한 표현으로 여과해 번역되었던 욕설이나 직설적인 성관련 표현을 원어 감각 그대로, 문맥과 함께 제대로 알아듣게 한다. 이 책을 떼고 나면 어디가서 영어로 욕먹고 물끄러미 있을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욕만 있는 책이라 미리 거부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이 책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구어체. 격식 차린 말은 아니지만 보통 원어민이라면 누구라도 사용하는 일반적인 표현을 익히는 것이다.

책은 크게 네부분으로 나뉘며 첫파트에서는 구어체라는 것이 무엇이고, 구어체를 위한 전방위적 사고, 말의 축약, 문맥의 파악, 문화적 배경지식 등을 외국인들은 어떻게 익혀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본격적으로 영화 대사를 예로 들어가며 구어 표현을 익히고, 세번째 파트에서는 지금껏 알고도 속아온 자막과 번역 속 표현의 본래 뜻을 알려준다. 네번째 파트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로 구어체 영화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전체적으로 딱딱한 구성 대신에 설명과 대화문, 영화와 미국문화 이야기가 종횡무진 섞여 있으므로 읽는 사람도 어깨에 힘을 빼고 즐겁게 접하는 것이 더 좋을 책이다. 중급 정도의 영어수준으로 특히 미국, 영국영화를 많이 보는 분이라면 후다닥 읽어내려갈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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