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번쩍! 전봇대가 세워지고, 전기불이 들어오던 날의
놀람과 신기함, 감동을 이야기하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전기’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불이 번쩍! 전깃불 들어오던 날』은 1970년대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해 보는 [1970 생활문화] 시리즈 두 번째 권입니다. [1970 생활문화] 시리즈는 급변하던 1960, 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아이의 눈으로 공감 있게 그려낸 어린이책 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전기’를 소재로 하여 1970년대, 동네에 전봇대가 세워지고 이어서 전깃불이 들어오던 날의 놀람과 신기함, 감동을 주인공 장수의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기가 전자제품과 더불어 우리 생활에서 공기나 물만큼 가까이 쓰이고 있지만, 이 당시만 해도 사회 기반 시설이나 발전 시설이 충분하지 않아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지역이 태반이었습니다. 장수네 마을 역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등잔이나 촛불, 호야로 불을 밝혔지요. 그러다가 전깃불이 처음 들어오던 날의 놀랍고 신기했던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이후로 전기가 생활화 되면서 모든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해 왔습니다. 그리고 전기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 되었습니다. 전깃불이 처음 들어오던 날의 이야기는 전기와 전기가 가져온 큰 변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