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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파 열전
글쓴이
신동준 저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09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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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동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망국의 기로에 선 개화파 15인의 선택

망국의 기로에 선 식민지 지식인 재상 15인의 삶을 통해 복합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전개된 개화기를 재조명하고, 그간 왜곡된 우리 근현대의 출발에 대한 시선을 바로잡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서들이 온건개화파보다는 급진개화파에 초점을 맞추면서 그들의 공과를 내세우는 데 급급했다. 온건개화파에 개화방략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없는 현재, 온건개화파 인물을 집중 조명한 이 책은 개화기를, 나아가 우리의 근대를 보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읽게 해줄 것이다.

흔히 개화파는 김옥균 · 박영효 등의 급진개화파와 김홍집 · 김윤식으로 대표되는 온건개화파로 나뉜다. 김홍집, 김윤식 등의 온건개화파가 ‘자주’와 ‘독립’을 나눠 ‘자주’만을 선택한 것은 일본의 속셈을 통찰한 결과였다. 이는 부국강병을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 일본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부득불 청국의 도움이 절대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고육책이었다. 이처럼 이 책은 근현대사를 둘러싼 수많은 논쟁의 단초가 되고 있는 개화기 인물에 대한 심도 있는 재조명에서 그 해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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