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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의 철학
글쓴이
이진우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09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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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진우

1956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키아벨리 정치 사상에 나타난 권력과 이성Macht und Vernunft im politischen Denken Machiavellis》(1987)이래 여러 저서와 논문을 통해 인간 실존을 둘러싼 문제들을 이성과 권력의 관점에서 탐구했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동 대학 총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포스텍 명예교수로 있다.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착각》, 《불공정사회》, 《개인주의를 권하다》, 《균형이라는 삶의 기술》, 《니체의 인생강의》,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 《탈현대의 사회철학》, 《도덕의 담론》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책임의 원칙》,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인간의 조건》, 《덕의 상실》, 《탈형이상학적 사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철학으로 사유하는 힘을 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석학 인문 강좌 시리즈 제 2권. 개인화가 현대 사회의 필연적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해 사회가 개인과 사적인 영역을 통해 어떻게 도덕적으로 구성되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동시에 공동체적으로 조직된 우리 사회에 자유주의가 어떻게 정착될 수 있는지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무엇보다 개인과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결코 진부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극명하게 밝히고 있다.

개인은 윤리적 행위의 주체고, ‘사적 영역’은 개인적 자유의 보루다. 현대의 정치윤리학은 개인으로부터 출발하고 동시에 개인의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그럼에도 ‘개인’, ‘사적인 것’, ‘개인주의’는 항상 반(反) 윤리적으로 이해되거나, 적어도 극복되어야 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최근 격렬하게 이루어진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의 논쟁도 결국 “개인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문제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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