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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향 기자 행복한 맛집을 인터뷰하다
글쓴이
박미향 저
출판사
황금부엉이
출판일
2009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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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미향

딸만 넷인 집안의 장녀다. 도저히 장녀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 만큼 철이 없다. 성장하고 보니 어릴 적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신 과자나 강정, 면 요리, 전, 쑥떡 등과 과수원하시는 외삼촌이 철마다 보내주신 자두며, 사과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고 있다. 인스턴트 과자를 먹은 기억이 거의 없다. 30킬로그램이 넘는 카메라 장비를 이고 지고 다녀도 끄떡없었던 이유를 나중에 알게 된 것이다. 인생을 ‘계획’보다는 심장이 뛰는 쪽으로 달려가며 사는 타입이다. 낯설수록, 창의적일수록, 아름다울수록, 호기심이 발동한다. 사진도 음식도 그 호기심이다. 대학교에서는 사학과 사진학을 전공했다. 사진기자로 기자생활을 시작했지만 현재 한겨레신문사에서 ‘사진도 찍는 음식기자’로 일하고 있다. 『그곳에 가면 취하고 싶다』(2005년), 『박미향 기자 행복한 맛집을 인터뷰하다』(2007년), 『와인집을 가다』(2009년) 3권의 책을 어쩌다 냈다. 종가 취재를 위해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한국전통음식과정을 밟기도 했다. 음식의 세계는 다가갈수록, 들어갈수록, 그 폭과 깊이가 넓고 깊어 공부에 대한 열망이 매일 치솟는다. 하지만 실천이 뒤따르지 못해 스스로 괴로워한다. 우리가 딛고 있는 이 땅을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 먹을거리와 유쾌한 인생에 대해 고민 중이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박미향 기자의 맛집 인터뷰를 담은 책으로 2007년 봄에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태원, 삼청동, 동대문 등 서울의 맛집과 그 안에 들어있는 사람들의 따뜻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맛집을 4가지 테마로 나누어서 소개하는데, '색다른 분위기로 즐기는 맛’, ‘거기 가야 먹을 수 있는 맛’, ‘여럿이 모여서 먹으면 좋은 맛’, ‘이 땅에서 느끼는 이국의 맛’, 그리고 부록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술집 등 모두 49곳을 소개하였다.

현직 사진기자인 저자가 찍은 맛깔스러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입에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김치찌개, 입안 가득 상큼함을 주는 냉면, 바삭바삭 돈까스 등 사진을 보면 그곳으로 뛰어가고 싶을 만큼 맛을 잘 표현하였다. 또한, 저자의 '강력 추천'과 '귀띰 한마디'는 맛집을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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