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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 슈퍼!
글쓴이
에를렌 루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9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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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를렌 루

1969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태어났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시간제 교사, 정신병원 근무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다 1993년 장편소설 『여인과 함께 사라지다』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끝내주게 웃기고 예술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들은 이 소설은 2006년 영화화되기도 했다. 1996년 두번째 소설 『나이브? 슈퍼!』를 발표했다. 『나이브? 슈퍼!』는 출간 직후 노르웨이에서 일 년이 넘도록 베스트셀러 최상위 리스트에 머물고 전세계 29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2006년 '프랑스 청소년 독자들이 뽑은 유럽도서 상'을 수상했다. 그후 『엘L』(1999, 노르웨이 베스트셀러 상 수상), 『도플러』(2004), 『볼보 트럭』(2005), 『뮬름』(2007)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젊은 세대의 고민과 성찰을 독특한 세계관에 기지 넘치는 문체로 녹여내는 에를렌 루의 작품세계는 곧잘 리처드 브라우티건, 더글러스 쿠플랜드, 닉 혼비 등에 비교되기도 한다. 냉소에서 자유로운 참신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에를렌 루는 전세계 많은 젊은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유럽 청소년들이 뽑은 유럽도서 상 수상작


노르웨이의 작가 에를렌 루의 두번째 소설로, 어느 날 갑자기 삶이 던져준 숙제에 몸을 던진 한 청년의 ‘모험’을 그린 성장담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어떤 비장함과도, 머리를 울리는 둔중한 깨달음과도 멀다. 자아를 찾아 떠나는 청년의 여행은 세상으로 처음 나간 어린아이의 모험처럼 천진하고 난만하기 그지없다. 어린아이의 눈으로, 낯선 눈으로 바라본 세상에는 예기치 않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그는 자신이 가진 것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목록을 만들어 삶의 본질을 이루는 것들에 대해 성찰하고, 다섯 살 난 이웃집 꼬마와 같은 눈높이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얼결에 그때까지 한 번도 있어본 적이 없는 여자친구까지 생긴다. 그리고 그가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하는 순간, 그에게 다시 새로운 과제가 주어진다. 뉴욕으로 떠나기. 세계의 수도로 떠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세상을 낯선 눈으로 바라보는 주인공의 모험은 '자아'를 형성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단순하지만 가볍지 않은 철학적 성찰이 담긴 나레이션과, 간간이 웃음이 터져나올 정도로 유쾌한 에피소드들은 책을 덮고 나면 가슴 찡한 여운이 우리 주위를 맴돌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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