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탐전표사 야견. 모용세가의 차남으로 절세의 귀공자인 옥면신룡 모용현. 비루한 움막에서 거지 아이들과 살아가는 비렁뱅이 협객 일도. 이렇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 녀석이 펼치는 요절복통 무림 출도기. 또한 이 소설에선 무림이라는 세계에 새로운 병장기인 태무갑을 등장시켰다. 태무갑이란 일종의 거대 로봇으로 조종사인 기갑사의 공력에 의해 움직인다. 이 병장기와 함께 자동차와 비슷한 목우와 유마가 무림을 질주한다. 만화적 상상력과 장인 정신으로 똘똘 뭉친 두 작가는 천편일률적인 무협에서 탈피하여 기갑무림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