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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글쓴이
박원순 저
출판사
검둥소
출판일
2009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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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원순

1956년 경남 창녕 태생으로 서울대에 들어갔으나 학생운동으로 구속, 제명된 후에 다시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했다.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구 지검 검사를 거쳐서 변호사가 되었다. 80년대와 90년대에 수많은 양심수 사건을 변론하며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법조제도개혁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도 그 시대 박 변호사의 발자취이다. 90년대 초반에는 영국 런던대학 정경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미국 하버드법대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부터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거쳐,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를 역임 하면서 진보적인 사회운동의 영역을 나눔과 기부로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98년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회에서 주는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리핀 막사이사이상(공공봉사부문)을 수상하였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을 시작으로 제35~37대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2020년 7월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경청』, 『정치의 즐거움』, 『희망을 걷다』,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박원순 변호사의 일본시민사회 기행』,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독일사회를 인터뷰하다』,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 프리 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 시대 진정한 리더를 논하다!

이 책은 저자가 2006년 4월부터 근 3년 동안 지속했던 지역 탐사의 결과물로, 개발 열품으로 파괴되고 소외된 곳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희망제작소를 창립당시 "진리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표방하면서 이 시대의 문제를 푸는 대안과 해결 방법을 추상적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찾은 것이다. 전국 방방곡곡 현장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수첩을 들고 노트북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 저자가 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경험과 사례들을 싣고 있다.

자신이 살아가는 터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는 사람들, 안전한 먹을거리를 고민하고 환경 친화적인 세상을 일구는 사람들, 마을만의 독특한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사람들, 지역 주민들의 교육, 건강, 복지를 위해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발 열품으로 파괴되고 소외된 지역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말하고 있다. '살기 좋은 마을 우리 손으로 만든다'는 일념으로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리더라고 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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