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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공공상담소 마음의 증상을 말하다
글쓴이
이승욱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16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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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승욱

대학교를 졸업하고 7년간 교사로 일했다.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서 오클랜드대학교와 메시대학교 등에서 정신분석과 철학을 공부하고, 오클랜드의 정신병재활치료센터에서 정신분석가와 심리치료실장으로 10년간 근무했다. 귀국해서는 하자작업장학교에서 2년 가까이 교감으로 일했다. 2007년부터 서울 종로에서 ‘닛부타의 숲 정신분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분석과 심리학을 공공재로 공유하기 위해 팟캐스트 [이승욱의 공공상담소]를 진행했다. 스스로를 지킬힘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하기, 다음 세대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기여하는 일에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상처 떠나보내기』, 『천 일의 눈맞춤』, 『마음의 문법』, 『소년』, 『포기하는 용기』 , 『사랑에 서툰 아빠들에게』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심리/정신분석
공황·불안·중독·우울·강박·트라우마…
누구도 함부로 진단하지 않기 위하여
꼭 나누어야 하는 증상에 관한 이야기


‘두근거림·긴장 지속시 공황장애 의심해야’
‘20대 남자 1천 명 중 1명 강박장애’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는 우리 아이, ADHD를 의심하라’
‘과도한 다이어트, 섭식장애 급증’….

신문과 방송, 인터넷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듯 보인다. 불안한 사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혹시 단순한 증상이나 개인의 독특한 성격과 성향까지 정신적 병리, 장애로 확장시켜 자기 삶을 비참하게 만들거나 또는 타인을 공격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소심한 나는 의존성 성격장애인 것 같아”, “저 냉혈한은 분명 사이코패스야”, “그 집 애 좀 이상한 게 자폐 같더라고”라고 속단하며, 단순한 증상 하나를 가지고 정상과 비정상 구분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릇된 정보나 왜곡된 상식으로 자신 또는 누군가를 병리적 인간으로 전락시키거나, 증상을 외면하다 악화시키는 걸 방지하는 것이 전문가로서 자신들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팟캐스트 [공공상담소]에서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와 강박성 성격장애, 섭식장애, 중독, 망상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품행장애와 반사회성 성격장애, 우울 장애 등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증상을 말하다’라는 코너를 진행했고,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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