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출생. 원광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 파평중학교 교장. 2004년 <문예사조> 신인상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고, 2004년 <한맥문학> 신인상 수필에 당선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 회원, 문예사조문인협회 회원, 한맥문학동인회 회원, 한맥문학가협회 회원이다. 저서로 『마음의 등불』『임진강에서 바라보는 고향 언덕』『철마는 달라고 싶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 정용준 「선릉 산책」
“타인의 삶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허물어가는 섬세한 감정적 파동의 기록!” 백지연(문학평론가)
200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후 ‘젊은 작가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며 젊은 작가로서 문단의 주목을 받아온 소설가 정용준이 제16회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문학과사회》(2015년 겨울호)에 발표되었던 단편소설 「선릉 산책」이다. 수상작 「선릉 산책」은 스무 살의 자폐증 청년 ‘한두운’과 그를 돌보는 일당 아르바이트에 나선 ‘나’의 하루 동안의 ‘산책’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이다. 서희원 문학평론가는 예심평에서 “합리와 이성의 방식으로 파악될 수 없는 대상과의 만남을 다루고 있는 「선릉 산책」은, 동일한 소재와 주제를 다룬 좋은 작품이 그랬던 것처럼, ‘미지’의 존재에 대한 탐구가 아니라 불가능한 시선을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휴머니티’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이끌어낸다”고 말했다. 또한 본심 심사위원들은 “타인의 삶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허물어가는 이 섬세한 감정적 파동의 기록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한다는 것의 궁극적인 의미를 돌아보게 하였다”며 “일상의 부조리를 끈질기게 들여다보는 정직하고 치열한 시선이 거둔 이 작품의 성취”에 공감하고 지지를 보내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