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는 흔히 비단길로 알려져있다. 동방에서 서방으로 간 대표적 상품인 중국의 비단으로 인해 동서양의 문물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그 이름으로 굳혀져 버린 것이다. 비단과 문물의 교류만이 아니라 법현, 현장, 혜초등의 구조자들, 여행가 마르코폴로, 고구려계 당나라 장군으로 파미르 고원을 넘었던 고선지 장군 등등 흘러간 역사가 담겨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황량한 사막으로 존재하지만, 일본 열도를 다 삼킬수 있을 만큼의 거대한 산맥도 있다. 초원의 길을 따라 가면 카자흐스탄이 나오고, 타클라마칸 사막을 횡단하면 인도나 유럽으로 갈수도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실크로드인것이다.
저자가 직접 중국에서부터 시작해 파키스탄, 터키를 거쳐 유럽, 이스라엘, 이집트까지 실크로드를 여행하면서 느낀 것들과 그곳의 문화와 여정을 담고 있다. 실크로드 여행기라고 해서 무거운 소재가 아닌 사람냄새가 나는 모습들을 사진과 함께 담고 있어 실크로드 여행의 매력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