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을 이해할 단 한 권의 통찰!
역사와 환경이 그들의 심성에 새긴 정신 유전자를 밝힌다
중국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오랫동안 중국과 중국인들에 대해 연구를 해온 저자는 대륙이라는 환경이 남긴 중국인의 기질과 심성을 중국의 현재와 과거를 통해 풀어나간다. 중국인의 심성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키워드, ‘대륙 기질’과 ‘아큐 기질’을 언급하면서 중국인의 두 가지 상반된 기질을 설명한다. 단단한 인적네트워크를 위해 이방인을 너그러이 대하는 ‘대륙 기질’과 냉혹한 권력 앞에 바보 같은 웃음을 짓고 마는 ‘아큐 기질’은, 5천 년의 중국사를 관통하는 씻을 수 없는 역사의 흔적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양면성 뒤에 자리 잡은 중국인들의 마음속 프레임, 즉 집단심성을 탐구한 책이다. 이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 미국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본인의 국민성과 심성을 이해하기 위해 집필된 『국화와 칼』과 비견될 만하다. 그동안의 ‘중국 알기’류의 책들이 겉으로 보이는 중국의 문화현상만을 다뤄왔던 것에 비해, 이 책은 표면적인 현상을 넘어 중국문명을 움직여온 메커니즘을 통찰함으로서 5천 년간 지속된 중국인의 세계관을 드러낸다. 진시황부터 현대 공산당까지, 중국인을 움직이는 마음속의 프레임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