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세계화 시대의 정치학』은 정치학 개론서로서 요구되는 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지만 개론서 수준에 한정된 책은 아니다. 개정판은 정치학 개론과 정치학 전공서적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과 수준을 지닌 책으로 기획되었다. 읽을 게 없을 정도로 쉬운 개론서도 아니며 너무 어려워 정치학자의 설명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전공서적도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한 단계 격상된 정치학 개론서라고 볼 수 있다. … 정치와 정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현실정치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이 정치교육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