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입장이 되어 곰곰이 생각해 봐.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들이게 될 거야
이성자는 일상과 주변, 그리고 어린이들에게서 직접 얻은 생생한 체험을 동심의 눈높이에 맞춘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작가입니다. 동시뿐만 아니라 동화로도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이성자 작가의 이번 동화집에는 여섯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나와 다른 친구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약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친구가 내 마음에 들지 않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서로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